▲“환경의 소중함을 노래해요.”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이색그룹 ‘터키쉬 블루’가 데뷔곡 ‘For the green earth’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히스드림 |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이색그룹 ‘터키쉬 블루’가 데뷔곡 ‘For the green earth’(푸른 지구를 위해)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터키쉬 블루’는 환경을 테마로 노래하는 환경음악 그룹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터키쉬 블루’를 기획한 히스드림 도성광 대표에 따르면 “이산화탄소의 막대한 배출로 온난화가 가속되고, 이로 인해 이상 징후와 지구 파괴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환경음악’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성광 대표는 아름다운교회 성가대를 지휘하고 있는 크리스천이기도 하다.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터키쉬 블루’는 팝과 클래식 두 개의 그룹, 각기 3명의 혼성보컬로 이루어져 있다. 6명 모두 실력파 아티스트들. ‘터키쉬 블루 팝’은 가요계에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인가수 수진, 이월, 뮤지컬배우 영민으로, ‘터키쉬 블루 클래식’은 JB오페라단 장베드로 단장을 비롯해, 현재 한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환란, 테너 정능화로 구성됐다.
‘For the greeon earth’는 실력파 작곡가 이준영이 작사, 작곡, 편곡 했다. 가사는 ‘이제는 늦지 않게 내가 지킬게요, 내 곁에서 날 언제나 지켜준 그대를, 너무 늦지 않기를 다시 일어나 주기를, 이제 내가 갈게요 아름다운 그대 모습 위해, 늘 푸르른 그대 모습 위해’. 듣는 이로 하여금 지구환경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한다.
히스드림 측은 “’터키쉬 블루’가 전하는 환경 메시지를 통해 문화 및 음악계에도 녹색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터키쉬 블루 공식 블로그에서 ‘for the green earth’(푸른 지구를 위해)를 감상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doh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