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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총회 제7회 대신목회자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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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공동취재단)
▲대신총회(총회장 김동성목사) 제7회 대신목회자대회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신총회는 지난 14-16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제7회 대신목회자대회’를 열고 교단 부흥성장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총회(총회장 김동성목사) 제7회 대신목회자대회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신총회는 지난 14-16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제7회 대신목회자대회'를 열고 교단 부흥성장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목회자대회는 대신총회 산하 지 교회 목회자 600여명이 전국에서 참석했으며, 목회자 및 사모 세미나와 전체 세미나, 저녁 집회 등을 마련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이주일목사(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부총회장 최광식장로의 기도, 서울동노회 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회장 김동성 총회장이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란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우권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 됐다.

대회장 김동성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신인 모두가 시대의 역사 앞에서 개혁 정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사람들로 남게 될 것"이라며 "교단을 지켜낸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고 피력했다.

김 대회장은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잊지 않으시고 작은 발걸음을 통하여 대신교단을 건전하게 세워 가실 것"이라며 "잠시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돌아올 본향이 잇어 대신의 품안에서 화합의 길을 함께 갈 수 있는 기회이기에 소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회장은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57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세워주신 대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경건성 회복을 통하여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사명을 일깨우며 주어진 소망의 빛을 밝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안태준 부총회장은 "이번 대회는 과거의 분열과 아픔을 다 잊어버리고 치유되어 힘차게 목양하는 새 출발점이 도는 대회다"면서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목회자가 될 때 하늘의 상을 받는 목회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증경총회장 우원근목사는 축사를 통해 "개혁자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목회자대회를 통해 총회 응집력과 발전을 통해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총회는 최근 안양대학교와 공식 인준 관계를 체결하고 교단과 학교가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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