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jtbc 보도화면 캡처)
▲포항 흉기난동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포항 약국에서 4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흉기에 찔렸던 약국 종업원 A(38·여)씨가 사망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포항 흉기난동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포항 약국에서 4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흉기에 찔렸던 약국 종업원 A(38·여)씨가 사망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포항 흉기난동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포항 약국에서 4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흉기에 찔렸던 약국 종업원 A(38·여)씨가 사망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후 포항 남구 오천읍의 한 약국에서 B(46)씨에게 흉기로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새벽 5시께 결국 숨졌다. 함께 근무 중이었던 약사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범인 B씨는 살인미수혐의로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됐지만, 피해자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살인 혐의로 적용돼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B씨는 약국 직원들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조사 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어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뉴스룸' 등에서는 B씨 범행 당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기도 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B씨가 피해자 A씨 등을 향해 사정 없이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