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8년을 맞는 ‘생명목회실천협의회’(이하 생목협)의 신임 대표회장에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선출됐다. 28일 서울 영암교회에서 개최된 생목협 제9차 정기총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생목협을 이끌어가게 된다. 직전 대표회장은 서정호 목사(영암교회)이다.
대표부회장에는 (이하 호칭 생략) 박기철(분당제일), 성명옥(광주결혼이민자지원센터), 공동부회장에는 김동운(순천성광), 김일재(아천동), 이상붕(창대), 정민량(대전성남), 최기학(상현), 상임총무에는 안기성(장함) 목사가 선출됐다.
생목협은 ‘바른목회실천협의회’를 모체로 창립된 목회자단체로서, 예장 목회자들로 구성돼 있다. ‘생명을 살리는 목회’를 기치로 생명목회 포럼, 세미나, 수련회를 열고 있으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