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위원에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NCCK 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박형규 목사(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권오성 목사(NCCK 총무) 등을 비롯해 진보, 보수 진영의 인사들 20여명이 추천됐다.
이밖에도 엄신형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길자연 목사(칼빈대 총장), 박성배 목사(기하성 총회장), 임명규 목사(NCCK 직전 회장), 장상(전 이대 총장), 최희범 목사(한기총 전 총무), 서재일 목사(기장 총회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전광표 사령관(구세군), 이용규 목사(한기총 직전총회장), 김상근 목사(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해학 목사(민주개혁국민연합 공동의장), 오충일 목사(전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 이규학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 정규남 광신대 총장,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 등이 위원 명단에 포함됐다.
노 전 대통령의 장의위원회는 1400여 명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