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목회에 대한 담론을 넘어, 평화목회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 소개하는 세미나가 감신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 주제는 ‘평화교회를 향한 길을 묻다’. 감신대 평화연구모임, 감신대 총대학원 총여학생회, 고난함께가 공동주최한다.
5월에 열린 3차례의 강의에서는 평화교회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6월 강의 주제는 ‘평화교회와 여성 영성’(홍보현 목사, 4일), ‘분쟁현장에서 국내기독교평화운동의 사례’(송강호 박사, 11일), ‘평화사역자훈련 모델들 소개와 그 목회적 의미’(박성용 박사, 18일)이며, 각 강의는 감신대 웨슬리 제2세미나실에서 오후 5시-7시에 열린다.
주최측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평화교회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