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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어쩌나? 기내식 업체 바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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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이 연일 관심이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아시아나 항공 10편 가운데 4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한 채 출발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기내식 납품을 임시로 맡은 한 업체 대표 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이 연일 관심이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아시아나 항공 10편 가운데 4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한 채 출발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기내식 납품을 임시로 맡은 한 업체 대표 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은 3개월 동안 임시 계약을 맺은 소규모 업체가 하루 2만 5천인 분에 달하는 공급량을 제 때 맞추어 공급하지 못함에 따라 발생했다.

앞서 아시아나는 기내식 업체를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계열 LSG에서 지난해 중국 하이난그룹 계열과 합작한 게이트고메코리아로 교체했는데, 이 업체의 신축 공장에서 불이 나 임시로 소규모 업체인 샤프도앤코와 계약을 맺었다.

기내식 업체 교체 과정을 둘러싸고도 말들이 많았다. 당초 기내식 업체가 투자 유치 요구를 거절하자 다른 업체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투자 유치를 했다는 의혹이다.

설상가상으로 납품 기일을 제 때 맞추지 못했던 임시 기내식 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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