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교회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31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이지수 기자 |
▲NCCK 권오성 총무가 환경보호를 실천한 교회에 '녹색교회'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대한성공회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됐다. 국내 기독교 교단 본부로는 처음이다. ⓒ이지수 기자 |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축하하며 가수 홍순관씨가 노래 공연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2009 한국교회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31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NCCK·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 공동 주최로 열렸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녹색교회 시상식, 3부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으로 진행됐다. 환경주일은 1984년 기환연에 의해 처음 제정된 이후, 1992년 기환연과 NCCK 공동 제정으로 확대 제정되었으며, 현재 두 단체는 한국 교회의 '녹색교회화'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