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순권)는 최근 CBS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CBS 차기 사장으로 이재천 대전 CBS 전 본부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이재천 사장은 오는 6일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가 3년간 CBS를 이끌게 됐다. 이재창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2일 오전 서울 목동 CBS 사옥에서 열린다.
이재천 사장은 1951년 경북 구미 태생으로 1979년 C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