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기독교사회포럼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린다. ‘맘몬의 삽을 녹여 야훼의 보습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1부 <세계공황과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김수행 교수(성공회대학교NGO대학원 석좌)가 <하나님의 경제>란 주제로 김근주 교수(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교 구약학)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에는 남기업 박사(성경적토지정의모임 대표), 이승무 실장(순환경제연구소 연구실장), 김민웅 교수(성공회 NGO대학원), 박경철 교수(한신대 구약학) 등이 참여한다.
주제발표 및 토론회에 이어 공동체 놀이 및 소통마당 행사가 열리며 춤세리피(기독여민회), 관상기도(KSCF), 미술세라피(향린), 요가(생명선교연대), 독립영화(영등포 산업선교회)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섹션마당에선 △ 교회공동체(성문밖교회 손은정목사, 새터교회 안재성목사) △ 사회적기업(아낌없이 주는 나무, 정진웅 이사 ) △ 공정무역(얼굴 있는 거래) △ 농업경제와 도시(3개교단농목연합)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