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윤석원 회장이 조문자 작가에게 ‘제2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지수 기자 |
▲‘제2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수상작품 '광야에서'. 조문자 作. ⓒ이지수 기자 |
‘제2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이 조문자 작가에게 돌아갔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윤석원)는 3일 오후 3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회화 ‘광야에서’를 출품한 조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윤영자 심사위원장은 “조문자 작가의 작품은 색상과 운필이 그려내는 순수조형이 유희와 직관세계의 즐거움을 준다. 또한 우리 영혼에 시적 감동의 파노라마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은 생생한 창조성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은 매년 1회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