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충성된 종, 하나님의 품에 안기다. 14년간 서울 YMCA 회장을 역임했던 전대련 목사(全大連·77)의 발인예배가 4일 오전 9시 서울 창천교회에서 열렸다. ⓒ이지수 기자 |
▲"천국에서 만나는 그 날, 우리 함께 YMCA의 운동 이야기를 나눕시다." 서울 YMCA 강태철 회장이 추모사를 전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편히 쉬시길...' 발인예배 후 헌화예식 ⓒ이지수 기자 |
14년간 서울 YMCA 회장을 역임했던 전대련 목사(全大連·77)의 발인예배가 4일 오전 9시 서울 창천교회에서 서울 YMCA와 창천교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평생을 서울 YMCA에서 헌신하며 사회운동과 시민운동에 힘써온 전 목사는 지난 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예배에서 서울 YMCA 강태철 회장은 “그 분은 우리의 귀감이었으며, 영원히 우리의 지도자로 남을 것이다”며 고인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