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에서 공동선과 공권력의 범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한국의 법치주의'를 주제로 2009 정의평화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12일 오후 3시 명동 카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하태훈 교수(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오경환 교수(인천 가톨릭대), 이강서 신부(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등이 각각 ▲ 법에서 규정하는 공권력의 사명과 현실 ▲ 가톨릭 사회교리에서 말하는 공동선 ▲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공권력을 주제로 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