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총괄본부장 이준모)는 생명평화마당 교회네트워크 위원회(위원장 김영철)와 함께 오는 10월 11일(목) 부천 지역과 인천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를 중심한 마을목회 현장을 탐방한다. 일정상 오전에는 부천 새롬교회(이원돈 목사)를, 오후에는 인천 해인교회(김영선 목사)를 방문한다.
김영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6일에 부천지역에서 <작은교회운동, 마을과 사회적경제> 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이은 후속행사이며, 세미나에 이어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는 현장사역에 대한 실제적인 모습을 보고 한국교회의 이정표를 더욱 심도 있게 나누어 보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부천 새롬교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김영철 위원장의 인사와 더불어 이원돈 목사의 마을 안내가 이루어지고, 각 기업과 사회복지기관들을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12시에 부천에서 인천으로 이동하여 인천 해인교회에서 열리는 사회적 경제 바자회에서 상품권으로 점심식사를 직접 구매하고, 2시부터 인천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사회복지 연계 기관들을 돌아보게 된다. 해인교회에서 진행되는 <작은교회 한마당>에서는 감리교 2곳, 예장 통합 1곳, 기장 3곳, 기타 2곳 등 8개의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 바자회를 열면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노하우를 상담해줄 예정이다.
이어 4시부터는 해인교회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때 작은교회 운동을 지역에서 갖게 된 배경과 취지가 설명되고 최도은 가수의 공연과 기타 문화행사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문의: 이준모 목사(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본부장, 010-8325-7004),
이문재 간사(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010-4622-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