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습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록 목사가 징역 15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이재록 목사가 당회장으로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가 이날 이재록 목사 재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만민중앙성결교회의 이재록 목사 재판에 대한 입장 전문.
오늘 당회장님 1심 재판 선고가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무죄를 인정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유죄를 인정하여 15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당회장님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사건으로 제시된 모든 날짜에 대한 알리바이. 반박 자료를 다 제출하였지만 재판부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측의 진술만 믿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저희는 당회장님의 무고함을 믿기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바로 항소를 할 것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모든 자료를 더 보강하여 당회장님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기도로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항소심을 위해서도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