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지도자들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4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상임회장)를 비롯하여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박원순 서울시장, CBS 한용길 사장,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 예장통합 전 총회장 손달익 목사, 대한기독교서회 서진한 사장, 구세군자선냄비 임헌택 사관 등이 참여하며, 국제구호NGO 굿피플이 선물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