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북한의 식량난을 돕기 위한 ‘국수 한 그릇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수한그릇나누기 캠페인은 총회산하 교회들이 저금통에 헌금을 모아 총회에서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장 평화통일위원회는 1차로 4천만원 상당의 식량을 대북민간단체협의회를 통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기탁할 계획이다.
기장 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또다시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위한 나눔운동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