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독교의 역사 III' 출판기념감사예배에서 유관지 목사(감리교 북한교회연구원 원장)가 설교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한국기독교의 대표적인 통사(通史)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의 역사' 시리즈의 최종권, '한국기독교의 역사 III'이 13일 출간됐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흥수 교수)가 2권에 이어 19년 만에 출간한 3권은 해방 이후부터 20세기 말까지의 한국 기독교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특별히 북한교회의 역사도 비중 있게 다뤄 주목되고 있다.
13일 오후 3시 30분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출판기념감사예배에는 유관지 목사(감리교 북한교회연구원 원장,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 김홍기 총장(김홍기), 차종순 총장(호남신대), 권오성 목사(NCCK 총무) 등 학계와 교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