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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마약 의혹 일축...양동근 딸 조이 질식사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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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MBC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처)
▲양동근이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의혹을 일축했다. 양동근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 “그런 일 전혀 없다. 양씨 성 가진 죄로 별 소문을 다 만들어낸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양동근 마약 의혹 일축 소식과 함께 양동근 딸 조이 질식사고도 재조명되고 있다.

양동근이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의혹을 일축했다. 양동근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 "그런 일 전혀 없다. 양씨 성 가진 죄로 별 소문을 다 만들어낸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양동근은 현재 드라마 '국민여러분' 촬영 중에 있다. 본인도 무척 황당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동근 마약 의혹 일축 소식과 함께 양동근 딸 조이 질식사고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이자 배우인 양동근의 일상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양동근은 딸 조이 질식사고를 회상했다.

방송에서 양동근은 지난 2017년에 있었던 딸 조이의 사고를 떠올렸다. 당시 운동기구에 걸려 있던 고무줄에 조이의 목이 감겼고, 이로 인해 질식사 직전까지 갔던 사고가 있었다.

양동근 부인 박가람은 "조이가 잠깐 저세상에 갔었다. 지금은 말할 수 있다. 내가 일어나서 본 장면은 남편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고, 어두운 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이의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동근은 당시에 대해 "(심폐소생술 도중) 뭔가 숨이 칵하고 들어가더라. 일단 살렸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또 그런 경우에는 뇌 손상을 봐야 한다고 하더라. 뇌손상이면 어떡하나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전했다.

박가람은 "(사고를) 말로 꺼내는 것 자체가 되게 힘들었다"고 말하며 "그때 완전히 느끼게 됐다. 조이 목숨도 살려주셨는데 뭔들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

양동근은 딸 조이 양의 사고 다음날인 지난 2017년 4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이 가까와 회개해야 하는데 죽음도 바로 옆에서 도사리네. 생사 주관하시는 주 앞에 모든 주권 드리오니 기쁠때나 슬플때나 예수 살게 하소서"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양동근은 이와 함께 딸 조이 양의 사진과 '나훔 1장 3절'을 게재하기도 했었다. 해당 구절은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라는 내용이다.

이어 4월 9일엔 조이 양이 환자복을 입고 해맑게 웃는 모습과 함께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의미를 적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각 음계의 의미를 설명한 뒤 "화음 중 가장 으뜸이 되는 '도 미 솔'은 하나님의 기적같은 사랑을 의미한다"고 적었다.

아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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