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추가 자백 # 박유천 마약인정
박유천 추가 자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이 수사 이틀 만에 마약 투약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는 등 추가적으로 자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속 수사 전 줄곧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 오던 태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박유천은 추가 투약 사실까지 털어놓았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의하면 박유천은 지난 2월과 3월 필로폰을 산 뒤 옛 연인 황하나 씨와 다섯 차례 투약했다고 인정한 데 이어, 두 차례 더 황 씨와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황 씨 혐의에 없는 내용까지 추가로 언급한 것이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산 뒤 세 차례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경찰은 오는 3일 박유천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한편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누리꾼들 사이에서 마약을 포함한 각종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마약 등 중독과 영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성경구절이 회자되고 있다. 아래는 중독과의 싸움을 도와주는 6가지 성경구절이다.
1. 로마서 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2. 베드로후서 2장 19절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3. 고린도전서 6장 12절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4. 야고보서 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5.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6. 디도서 2장 11-12절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