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고소
서정희 고소 근황이 전해졌다. 서정희는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화보 촬영 이후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악플러 댓글에 대한 심경을 밝히면서 고소 대응을 알렸다.
서정희는 "나라는 사람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다. 그런데 이런 내 모습을 악플러들은 싫어하는 듯하다. 그래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건에 대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비참하다. 그들(악플러들)도 아마 다 외롭고 힘들 것이다. 그렇다고 거짓(허위사실)을 글로 올려서는(유포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는 참지 않고 살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서정희 악플러 고소 방침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과거 2017년 3월 SBS '좋은 아침' 출연 이후 자신을 향한 비방과 억측이 나오자 "일부 악플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글을 게재해 고문변호사를 통해 형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추후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현재 나 서정희와 내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했다"며 "추후 이런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과거 온누리교회 전도사 경력도 갖고 있다. 지금은 이혼한 전 남편 서세원을 목사로 세우는 과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서씨의 폭력에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