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영인 우울증 # 채영인 남편
채영인의 우울증 고백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채영인은 지난 3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채영인은 "18살 때 잡지 모델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연예계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울증과 강박증을 앓으며 활동했는데 그땐 그게 우울증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 소속사가 망해서 문을 닫았다. 그때 여기저기 치이다보니 연예계 활동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채영인은 이어 "그러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더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처음이었다.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2005년부터는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05년부터는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풀러신학대 창립 멤버이자 모자이크 링컨 교회 목회자인 아론 로이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에 "기독교인이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이란 제목의 기고글을 냈다. 이 글에서 그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문제를 인정하라고 했으며 △자가 치료를 중단하라고 했다. 또 △육체의 건강을 돌보라고 했으며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영적인 면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했으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무너져 내림의 축복을 포용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