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앞서 NCCK가 주관하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분유 보내기 운동' 홍보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지수 기자 |
▲설교를 맡은 전병호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는 남북이 평화공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수 기자 |
▲'이것은 북녘의 동포들과 나눌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지관해 목사가 성만찬 예전을 집례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복음교회에서 NCCK 화해통일위원회 주최로 '2009 민족화해주간 예배'가 열렸다. 설교를 맡은 전병호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는 남북평화를 갈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NCCK는 1997년부터 동족상잔의 비극을 극복하고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염원을 넓혀낸다는 취지로 6.25가 있는 주간을 '민족화해주간'으로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