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 제공 )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제104회기 예장통합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학생들이 4일 학생총회를 열고 총회 단체참관을 결정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제104회기 예장통합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학생들이 4일 학생총회를 열고 총회 단체참관을 결정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제104회기 예장통합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학생들이 총회 단체참관을 결정했다.
신대원 학생들은 4일 학생총회를 열고 표결인원 399명 중 찬성 289, 반대 5, 기권 105 (이석시 기권으로 계수함)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명성교회 세습 무효 판결에 대한 불복·세습방지법 삭제 헌의안 제출 등 현 상황에 대해 신학생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대원 학생들은 다른 주요현안에 대해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2018년 학생총회에선 총회재판국의 세습 적법 판결에 맞서 동맹휴업을 결의한 바 있다.
신대원 신학과학우회는 교단총회에 "세대별·계층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간접적으로 신학생들의 목소리를 제시하며, 목회세습·여성총대할당제·여교역자할당제·성폭력치리법·총대비례대표제 도입 등 교단개혁을 위한 다양한 헌의안을 지지하고 안건 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