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 기자회견 ⓒ이지수 기자 |
‘한국교회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11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선언에는 진보적 성향의 목회자들 10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선언에 참여한 목회자들의 소속교단은 예장(통합), 기하성, 기장, 감리교, 구세군, 성공회 등으로 다양하며, 권오성 NCCK 총무, 서재일 기장 총회장, 박경조 성공회 주교 등 교계지도자들도 다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