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복음교회에서 민족화해주간 공동예배가 열린데 이어 오는 28일 오후 7시에는 성도순복음교회(박성배 목사)에서 권오성 총무의 설교로 두번째 민족화해주간 연합예배가 드려진다.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전병호)는 매년 6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민족화해주간>으로 정하고 11일간의 기도문을 발표해 한국교회가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북한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기도하고 있으며 밀가루와 우유 보내기 모금 활동을 펴고 있다. 또 공동의 예배안과 기도문 그리고 북한 어린이 돕기 동영상을 제작해 회원 교단과 교회에 배포하기도 했다.
문의) 02-483-3277(성도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