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기장 "소모임 자제해 교회가 방역 앞장서야"

정부 정규예배 외 각종 모임 규제 방침에 세부 지침 발표

prok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정부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방침에 대해 세부지침을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정규예배 외의 각종 모임, 행사, 식사 제공 금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는 정부 방침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른 세부지침을 발표한 교단은 8일 오후 2시 기준 기장 교단이 유일하다.

기장은 이재천 총무 명의로 발표한 세부 지침에서 "정규예배는 교회가 하는 모든 예배를 말한다. 주일 공동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등 모두"라면서 각 교회에 철저한 방역과, 명부작성, 정부 방침 준수를 당부했다.

아래는 기장 교단이 발표한 세부지침이다.

정세균 총리가 발표한 정규예배 외의 제한이란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해 확산하면서 종교계에 관한 우려가 큽니다. 기장 교회는 여러 어려움을 감소하면서도 정부 방침을 잘 지켜왔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정부는 정세균 총리 이름으로 정규예배 외에는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규예배는 교회가 하는 모든 예배를 말합니다.

주일 공동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등 모두입니다. 다만 소그룹 모임에서 전염이 계속 일어나고 있으니, 그것을 자제하라는 겁니다.

소모임과 식사를 제한해서 교회가 방역에 앞장 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발표하고 18일부터 시행되며, 지자체에 전달됩니다. 지자체가 현장 교회를 관리하고 감독하게 될 것입니다.철저한 방역과 명부를 꼭 작성하시고, 방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교계가 고위험군으로 지정될 상황이었지만, 현재로는 자발적 참여를 존중하여, 공적 예배 외의 소그룹 모임을 제한하여, 방역의 확산을 막고자 함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해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년 7월 8일
기장총회 총무 이재천

이활 luke.wycliff@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 의미 밝혀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집단리더가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통해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학철 교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 부정하는 이유는..."

연새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상당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소위 '창조과학'을 따르는 이유로 "(진화론이)자기 신앙의 이념 혹은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모호성을 극복하는 원효의 체상용의 삼위일체론

아우구스티누스 사상과 원효의 체상용의 불교철학 사상을 비교 연구한 글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는 얼마 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