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사진 = 이활 기자 )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에 마련된 고 김학순 할머니 묘소. 고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증언했다.
(Photo : ⓒ 사진 = 이활 기자 )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회원들이 고 김학순 할머니 묘소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Photo : ⓒ 사진 = 이활 기자 )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증언했던 고 김학순 할머니 묘소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에 마련된 고 김학순 할머니 묘소. 고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증언했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는 매년 이 날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활동을 해왔다. 이어 2018년 우리 정부는 이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14일 위안부기림일을 맞아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단체가 고 김 할머니 묘소, 그리고 함께 안장돼 있는 고 김복동 할머니 묘소 등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정부는 그 어떤 사죄와 배상도 없다.
이활 luke.wycliff@verit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