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대본, 비대면 예배 지침도 발표

20명 이내 인원 제한...특송시 마스크 착용하고 독창해야

saeden
(Photo : ⓒ새에덴교회 제공)
▲얼마 전 경기 용인 소재 새에덴교회가 주일예배를 앞두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위 사진은 해당글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0일 '비대면 예배 지침'을 발표했다. 중대본에 의하면 수도권 소재 각 교회는 '비대면 예배', 즉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 위해 영상 제작에 필요한 필수인력 20명 이내에서 현장에 모일 수 있다.

다만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데, 아래와 같은 총 6가지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① 마스크 착용 ②음식 섭취 금지 ③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④ 사람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⑤ 환기 및 소독 철저 ⑥ 손 소독 등 손위생 철저다.

아울러 성가대 운영은 하지 않고, 특송을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독창하여야 한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19일 0시부터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며 "그외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고 했다. 현장예배 및 소모임 금지 조치 해제 기한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다.

이지수 admin@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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