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씨알(이사장 김원호)이 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내달 5일(일) 오후 3시 명동 전진상교육관 별관에서 '그린코드와 동양의 유기체 사상'이라는 주제로 정기월례모임을 연다.
강사는 경희대 철학과 김수중 교수로, 그는 현대 생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오행(五行)의 상생상극(相生相克) 관계로 얽혀 있다고 보는 동양의 '유기체적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구체적인 실천법으로 ▲자전거 타기, 조미료 안 먹기 등 일상에서 작은 것 실천하기▲소유가 아닌 존재적 삶 ▲명상과 독서 생활 등을 제시했다.
문의)02-2279-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