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선정된 라병연 작가의 '자기自己 십자가' ⓒ한국미술인선교회 |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이태운)가 주최하는 '제 17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최종 수상자가 26일 발표됐다.
올해 대상은 없었고, 우수상에 김지성씨의 '회개'(서양화), 정혜민씨의 '드러냄'(서양화), 라병연씨의 '자기自己 십자가'(조각)가 선정됐다. 이 밖에 특선 16점, 입선 31점이 수상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기독교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이 수상작의 주를 이뤘다.
시상식은 7월 3일 오후 3시 밀알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