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 아들 가수 이승윤씨가 9일 자신의 SNS에 전날 JTBC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한 소감을 남겼다. 가수 이승윤은 "파이널은 음악인이라는 삶을 살아주신 분들의 이름과, 저를 지탱해줬던 노래들에게 바치는 무대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들과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그는 "싱어게인을 통해 이승윤이라는 가수에게 마음을 전해준 수많은 분들. 미사여구 없이 감사하다"며 "그리고 감사하다. 정말로 감사하다.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8일 가수 이적의 '물'을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30호 가수' 이승윤은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1억원의 상금과 음원 발매 기회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