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오는 8월 11일일부터 14일까지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CBS와 함께 'CBS-NCCK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포럼에 대해 "화해와 평화의 사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한 상상력과 화해의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반도 평화포럼>은 정전협정 70년을 맞는 2023년, NCCK 100주년과 CBS 70주년을 맞는 2024년, 미완의 해방 80년을 맞는 2025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새로운 출구를 낼 수 있지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