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 이하 기장)가 IPTV 교단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장은 KT 쿡(Qook)TV(구 메가 TV) 안에 ‘기장 방송’을 개설했으며 공식 개국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 방송은 KT 쿡(Qook) TV(구 메가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기장측은 초보적인 시험 방송을 하고 있다. 기장 방송을 시청하려면 쿡 TV에 가입해 888번(우리교회)로 들어가 방송을 찾으면 된다.
기장 방송팀은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전국교회 안내문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방송팀에 따르면 노회, 교회, 각 선교 단체가 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 예배, 설교, 강연, 행사 등을 녹화한 내용이 기장 방송 채널에서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기장 방송 팀은 교단 관계자들에게 기장인들이 함께 나눌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천 받고 있다. 이번 방송 준비로 기장 역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순복음, 성결교와 함께 IPTV 사업 전선에 적극 뛰어들게 됐다.
앞서 기장은 쌍방향 IPTV 사업을 통해 문화 변화에 적절히 대응, 선교의 효율성과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5월 7일 C3TV와 IPTV 선교 협약식을 맺기도 했다.
문의) 02-3499-7610(기장 방송 준비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