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전병호)는 민족화해주간 세번째 연합예배를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연합예배엔 전용호 목사(NCCk 화해통일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이지호 선생의 창작판소리 ‘삭개오전’이 특송으로 불릴 예정이며, NCCK 권오성 총무가 메시지를 전한다.
화해통일위원회는 올해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을 겪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북한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기도하고 있다. 또 실제로 밀가루와 우유 보내기 모금 활동도 펴고 있다.
화해통일위원회는 이 같은 북한 어린이 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민족화해주간에 발표한 공동의 예배안과 기도문으로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