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 기도회'가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7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다.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에 참여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를 비롯한 기독교사회선교 단체는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유가족들과 연대해 왔다. 이들은 30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을 출범한 뒤 31일 추모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