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모금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장은 교단 각 교회 담임목사 앞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헌금 요청의 건' 공문을 보냈다.
총회장 명의로 발송된 공문에 의하면 기장은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2월 6일(현지시간) 오후 4시 17분 경 강도 7.8 규모 최강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튀르키예에 닥친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헌금을 진행하니 동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아진 헌금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 등을 통해 시리아정교회와 콘스탄티노플정교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계좌.
신한은행 100-030-359711
*입금시 '교회명'을 꼭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