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의 2023년 상반기 강좌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개강한다.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2023년 상반기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와 문화 가운데서 복음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선교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준비됐다.
교육위원회는 "그 동안 교회가 실천해왔고 익숙한 선교와 사역 방식들이 더이상 작동이 잘 되지 않고 있다"며 "교회 밖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 안의 사람들에게조차 공감을 얻기 어렵다. 이제는 교회가 새로운 길과 사례들을 만들어 내야 할 때"라고 전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에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과 공동주관으로 Fx(선교적 교회) 선교 과정을 개설해 한국적 상황에 맞는 파이오니어들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6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다섯 차례의 강좌로 구성된다.
문의)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국장(010-2766-6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