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와 한국교회종전평화캠페인 본부,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이 미국에서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Korea Peace Appeal) 일정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스위스 대표부 만남을 통해서, 중립국으로서 한반도에 강대강 전략보다는 평화적 관점으로 대화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강조했다.
7일에는 40여명의 뉴욕 한인동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교회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본부장 나핵집 목사가 인사말과 더불어 한반도에 어느 때보다 평화가 절실히 필요하고 특별히 한인 동포사회와의 협력이 필요함을 나눴다.
8일에는 백악관 앞에서 한반도평화의 시급성을 알리는 집회를 진행했고, 이어서 저녁에 30여명의 워싱턴 한인동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9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기도회를 백악관 앞에서 진행했다.
10일에는 미국 국무부에 서명을 전달한 뒤, 6명의 미 상·하의원실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