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네바 교회들 그리스도인 일치 주간 한 자리

"소외되고 낙인찍힌 사람들 위해 뭔가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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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WCC)
제네바의 교회들이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기도주간을 위해 에큐메니칼 예배당에 모였다.

제네바의 교회들이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기도주간을 위해 에큐메니칼 예배당에 모였다.

제네바 교회 회원들은 세계교회협의회가 사무실을 두고 있는 제네바 에큐메니칼 센터 예배당에 모여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북반구에서 열리는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연례 기도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기도와 찬송을 드렸다.

독일어권 제네바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크리스티안 페르버(Christian Ferber) 목사는 설교에서 "여기 제네바에서 소외되고 소외되고 낙인찍힌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뭔가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계속 함께 찾아보자"고 말했다.

그는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성경의 예수님의 비유를 설교했다. 이 비유는 소외된 종교 공동체인 사마리아인이 공격을 받고 죽은 채로 방치되었지만 자신의 종교 공동체의 정직한 종교 인사들에 의해 그 곤경을 무시한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의 주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앞선 구절인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누가복음 10:27)이다.

설교에서 퍼버 목사는 2024년의 교회들이 기후 문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전쟁, 점점 세속화되는 여론 등 전 세계의 갈등과 도전에 어떻게 직면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는 "예수님의 발자취와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따라 2024년 새해에 공동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자"며 "노골적인 불의를 가차없이 용기 있게 비난해야 하는 공통된 예언의 목소리를 찾자"고 했다.

17일(현지시간) 열린 에큐메니컬 축하 행사는 제네바 기독교 교회 연합회(프랑스어 명칭: Rassemment des Eglises et Communautés Chrétiennes de Genève(RECG)) 위원회에 의해 조직되었으며 현재 28개의 교회와 공동체가 포함되어 있다. 음악은 오르간 연주자 Katharina Mainberger-Dellweg와 제네바 복음주의 루터 교회 합창단이 제공했다.

이 전례는 부르키나파소 그리스도인들이 준비하고 세계교회협의회 산하 바티칸 그리스도인 일치 및 신앙직제위원회가 발행한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의 본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축하 행사가 시작될 때 사람들을 환영하는 RECG 회장 안드레아 폰 말티츠(Andrea von Maltitz)는 여러 교회의 대표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식수를 나누었다. 이 행위는 부르키나파소에서 호스트가 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손님들에게 전통적인 물 그릇인 호리병박의 물을 공유하는 방법을 회상했다.

이지수 기자 veritasnews2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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