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CC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교회 공동체 연례회의서 설교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선하심"에 초점

wcc
(Photo : ⓒWCC)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작은 마을 셈바쿵(Sembakung)에서 열린 에큐메니컬 여성 수련회의 모습.

세계교회협의회 사무총장 Jerry Pillay 박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Persekutuan Gereja-gereja di Indonesia(인도네시아 교회 공동체) 연례 회의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회원 교회와 정부 지도자들도 방문한다.

29일에 있을 Pillay의 기조 연설은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제시하기 위해(마태복음 5:45): 에큐메니칼 운동의 새로운 도전과 아시아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필레이 사무총장 이것이 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적절하고 관련성이 높은 주제라며 "WCC 사무총장직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인도네시아와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회원 교회들과 다른 사람들은 실제로 에큐메니컬 경험과 발전의 풍부한 태피스트리에 기여할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인도네시아 Persekutuan Gereja-gereja 회의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부 수마트라의 Mentawai에서 열릴 예정이며, 96개 교회와 지역 에큐메니칼 파트너가 참석한다.

서부 수마트라에서 가장 가난하고 개발이 덜 된 지역 중 한 곳인 모임 장소는 교회가 멘타와이 기독교 공동체의 삶과 투쟁을 직접 목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지수 기자 veritasnews2008@gmail.com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논문소개] 탈존적 주체, 유목적 주체, 포스트휴먼 주체

이관표 박사의 논문 "미래 시대 새로운 주체 이해의 모색"은 세 명의 현대 및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주체 이해를 소개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질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가 쇠퇴하고 신학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신학 여정을 다룬 '한신인터뷰'가 15일 공개됐습니다. 한신인터뷰 플러스(Hanshin-In-Terview +)는 한신과 기장 각 분야에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진과 선에 쏠려 있는 개신교 전통에서 미(美)는 간과돼"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