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총회 셋째 날을 맞은 26일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에서 오전 회무 처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에큐메니칼위원회 청원 건 등이 다뤄졌다. 위원장 김영걸 목사(현 총회장)는 보고에서 에큐메니칼 위원회의 존속과 더불어 총회 7개 직영신학대학 목회학 석사과정에 에큐메니칼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포함시켜 주기를 청원했고 총대들은 이를 허락했다.
또 서울노회유지재단문제대책위원회가 청원한 청원사항인 '제109회 총회에 교회 재산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재개발/재건축) 및 각종 분쟁 대비, 교회 재산 유지·보존을 위한 제도/대안의 연구 검토를 수행할 총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임원회 넘겨 다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