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김진홍 목사, 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에 "성경 넣어 드려"

22일 '아침묵상' 통해 밝혀..."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대통령 되길"

hong
(Photo :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갈무리)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진홍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 비서의 부탁으로 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을 위해 성경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뉴라이트 운동 대부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비서의 부탁으로 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을 위해 성경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김 목사는 이날 '아침묵상'에서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관이 찾아와서 나에게 부탁했다. 대통령께서 옥중에서 성경을 읽기를 윈하시면서 김진홍 목사의 사인이 있는 성경을 넣어 달라 하셨다고 전했다"며 "내가 일러 주기를 그렇다면 성경은 자네가 사오면 사인을 해서 보내겠다 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그래서 오늘 낮에 만나 정성을 기울여 사인을 하고 성경구절 한 구절을 적어 보냈다"며 그 구절이 시편 37편 23~24절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나는 성경에 사인을 하면서 교도소 독방에서 무릎을 꿇고 성경을 읽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생각했다. 그리고 대통령을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넘어지나 다시 일어나는 신앙이 우리들의 신앙이다. 나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선포되었던 계엄령에 저항해 시위를 주도했다가 15년 형을 받고 옥살이 하였던 적이 있다"며 "그때 정치범 독방에서 성경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그런 중에 예레미야서 4장 3절, 4절을 읽을 즈음에 영적 체험을 하고 감격에 젖어 눈물 흘렸던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그래서 나는 윤석열 대통령도 옥중에서 내가 보낸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며 "하나님을 만난 후 새로워진 후 대통령직에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기자 libertas@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 의미 밝혀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집단리더가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통해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학철 교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 부정하는 이유는..."

연새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상당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소위 '창조과학'을 따르는 이유로 "(진화론이)자기 신앙의 이념 혹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