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장마피해 난 부산 찾아간 ‘구세군’

▲ 구세군대한본영이 SK 텔레콤과 함께 부산 수해피해 지역에 급식 차량을 급파, 수해복구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구세군대한본영

전국적인 장마로 부산지역에 수해피해가 발생하자 구세군대한본영이 긴급하게 급식차를 파견, 수해복구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은 구세군측은 아침, 점심, 저녁 3끼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와 간단한 음료 그리고 약사회에서 후원한 비상 의약품(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나눠주고 있다.

지금까지 산사태가 발생한 광안3동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빌라가 붕괴된 대신동 100여명의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구세군측은 또 오늘 22일부터는 부산지역에 있는 구세군 교회 및 시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복구 작업도 할 계획이다. 긴급급식 봉사는 2개지역(부산시수영구광안3동, 부산시서구서대신동)에 일일 약1,500명을 대상으로 7∼14일간 계속할 예정이다.

구세군은 해마다 장마철에 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SK텔레콤에서 급식비 지원을 받아 수해지구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식 봉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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