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웹포스터)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하나로 찬양제’ 개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하나로 찬양제’ 개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하나로 찬양제'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림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가 주최하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하나로찬양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140년을 맞이한 한국 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의 신앙을 점검하며 미래를 향한 소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찬양제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예배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찬양제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 돕기 자선 음악회'라는 뜻깊은 목적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자아를 형성했지만, 법적 신분이 없다는 이유로 교육·의료·복지 등 기본적인 권리에서 배제된 미등록 외국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헌금과 수익이 사용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 찬양제는 우리가 받은 복음을 다시 흘려보내는 자리이며, '어제의 기적'을 기억하고 '오늘의 승리'를 감사하며 '내일의 소망'을 함께 노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찬양이 누군가의 삶을 살리는 기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