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박승렬 목사)는 24일 에큐메니컬 리더십 아카데미 2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NCCK 에큐메니컬신학과교육위원회(위원장 오세조 목사)가 주관하며, 다음 달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진행된다.
에큐메니컬 리더십 아카데미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교회의 공동 사명과 하나님의 선교를 함께 배우고 나누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등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교회 및 사회 현장을 경험하며 신앙과 사역의 지평을 넓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국내외 에큐메니컬 지도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회원교회 방문, 사회선교 현장 탐방, 총회 참관, 공동 학습과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35세 이하 신학대 및 신학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위원회 측은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통과 경험을 지닌 이들이 함께 배우고 대화하는 에큐메니컬 여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신학생들이 교회와 사회의 공동선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깊이 고민하고, 이를 삶과 사역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