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이 작은교회 성장을 위해 개발한 ‘SISTER 전도법’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보고에 따르면 SISTER 전도법을 적용한 교회들이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서울연회 풍성한교회(유재인 목사)는 적용 1년 3개월만에 교회학교 3명에서 140명으로, 서울남연회 영광교회(김미숙 목사)는 적용 4년만에 교회학교 5명에서 70명으로 성장했다.
기감 측은 SISTER 전도법을 적용하는 교회들이 “지속적인 교회학교 성장으로 주변 교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모델교회들을 통하여 연회별로 부흥운동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아직 모델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연회에도 조만간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