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진 기자 |
세계적인 경제위기상황 가운데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실천을 모색하고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16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형기 교수(경북대)와 김성희 박사(비정규노동센터)가 각각 ‘경제의 제3의 길’ 과 ‘한국경제에서 본 노동문제’를 주제로 발제하고, 유종일 목사(KDI 국제정책대학원)와 이병훈 교수(중앙대)가 논찬했다.
23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는 ‘정의로운 경제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명수 교수(경성대 신학과)와 장윤재 교수(이화여대)가 각각 ‘성서를 통해 본 그리스도인의 경제윤리’와 ‘정의로운 경제를 위한 한국교회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논찬에는 최은상 목사(주님의 나라 교회)와 지관해 목사(서울복음교회)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