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한 자리서 즐긴다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돈주앙’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의 출연진이 한 자리에 올라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내달 25일-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콘서트’는 오리지널 공연에 출연했던 프랑스 배우 8명이 각 작품의 대표곡을 들려주는 무대.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 역의 매트 로랑, 에스메랄다 역의 나디아 벨, 그랭구아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 등이 15세기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이성과 감성 사이, 신을 향한 경외심과 인간을 향한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고통을 노래한다.

‘십계’에서 주인공 모세와 람세스 역을 각각 맡았던 세르지오 모스케토와 아메드 무이시는 비티아 공주 역의 리디아 말지에리와 함께 ‘그를 모세라 부르리라’, ‘딜레마’, ‘내 형제여’ 등 5곡을 부른다.

‘돈주앙’을 대표해서는 돈주앙 역의 장 프랑수아 브로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다.

한편, '노트르담 드 파리'와 '돈주앙'은 현재 한국어 버전으로 각각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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