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남교회에서 열린 총회장 이취임식에서 제 94회 기장 총회를 이끌어갈 총회장과 임원단들이 인사 후 김현배 총회장인 취임사를 하고 있다.ⓒ김정현 기자 |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 김현배 총회장ⓒ김정현 기자 |
▲김현배 총회장이 증경총회장 뱃지를 서재일 증경총회장에게 달아주고 있다.ⓒ김정현 기자 |
기독교장로회의 제 94차 총회 둘째날인 23일 총회장 및 총회 임원단의 이취임식이 강서구 강남교회에서 진행됐다. 제 94회 총회장직을 수행가게 된 김현배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기장이 민주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장이 앞장 설 것이다. 무거운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교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임사를 전한 서재일 증경총회장은 “1년 동안 총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기장인이 큰 신학적 이념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배 총회장(익산노회, 이리제일교회)과 더불어 부총회장에 김종성 목사(경기노회, 동수원교회), 정진순 장로(강원노회, 성암교회) 서기에 강용규 목사(서울남노회, 한신교회), 부서기 임연호 목사(대구노회, 성락교회), 회계 이희춘 장로(서울동노회, 사랑의교회), 부회계 정태수 장로(대전노회, 내곡교회) 등이 새 임원으로 선출됐다.